유자차 유리 병뚜껑 안열릴때 뚜껑열기

유자차, 잼, 꿀 유리 병뚜껑 안열릴때 뚜껑열기 ! 

안녕하세요 이상한티스토리의 현냥 입니다. 겨울철 따뜻한 꿀차, 유자차 등의 유리병에 들어있는 음료 많이들 드시지요! 근데 저에게 있었던 바로 그일... 병뚜껑 안열릴때 정말 미치겠더라구요.

대체 어떤방법을 동원해도 열리지 않던 유자차 유리병.. 뚜껑열기에 성공한 이야기를 소개해드립니다. 

병뚜껑 안열릴때 1. 숟가락?

문제의 유리병으로 되어진 유자차 병뚜껑입니다. 찬바람이 솔솔 들어오는 차가운 사무실에 뒀었더니 더더욱 꽁꽁 얼어붙은듯한 분위기였습니다. 이런 유자차 유리병 뚜껑을 어떻게 열어야 하나 ... 

유자차를 먹겠다고 커피포트에 물은 끓여뒀는데, 도무지 열리지 않아서, 다양한 방법을 검색해 봤습니다. 

우선, 병뚜껑 안열릴때 먼저 숟가락을 이용하라고 하는데, 쇠숟가락을 지지대로 하고서는 도저히 열리지가 않더라구요 ㅠㅠ 

유리병 안열릴때 2. 고무장갑?

유리병뚜껑 열기 방법중 흔히 사용되는 것이 바로 고무장갑이죠? 거친면으로 열면 열린다는 말이 많았는데요 바로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열어보는데 안열리더군요. 해서 2장을 겹쳐서 착용하고 열어봤는데 역시나 오픈이 되지 않았습니다. 워낙 지름 자체가 크기때문에 손바닥이 너무 아프기까지 했습니다. 

병뚜껑 안열릴때 3. 뜨거운물

마지막 방법으로 시도한것이 바로 뜨거운물입니다. 커피포트에 유자차를 타마시기 위해 끓이던 물을 따로 락앤락 통에 넣어서, 그위에 유자차 유리병의 뚜껑이 잠길정도로 넣어둡니다. 오래도록 차갑게 있었어도 그냥 10초~30초 정도면 압력이 맞춰지나 봅니다. 금새 열기 쉬운 상태로 뚜껑열기가 가능했습니다! 

뜨거운물에 잠시동안 넣어둔 유리병뚜껑은 그대로 고무장갑을 이용해서 열어줍니다. 유리병이 열릴때 나는 '딸깍'소리가 너무나도 청량하게 들립니다. :) 

이마트에서 구입한 유자차는 5980원으로 총1kg의 용량인데 당류가 상대적으로 다른 브랜드보다 적은 편이어서 골라왔습니다. 덜어서 따뜻한 물을 붓고 잠시 저어주니 뚜껑열기를 열심히 고민한 끝에 마실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더군요.

겨울을 더욱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유자차 유리병 뚜껑 안열릴때 , 뚜껑열기 좋은 방법은 !!! 

뜨거운물 + 고무장갑 이었습니다 :) 잘열고 꿀차, 잼, 유자차 등 따뜻하게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