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수동맛집 비와별닭갈비 김민종닭갈비 후기

석수동 비와별닭갈비 김민종닭갈비 후기

안녕하세요 이상한티스토리의 현냥 입니다. 정말 추운날, 이가 오독오독 갈릴정도로 추위가 도사리고 있는 이런 날씨에는 원래 매운걸로 이열치열 이라고 하지요! 그래서, 매콤하면서도 맛있게 먹기좋은 비와별닭갈비를 먹으러 들린 석수동맛집입니다. 

김민종씨가 tv에서 배달시켜먹은것으로도 유명한 브랜드고, 워낙 유명한 우성닭갈비의 현재버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석수동 비와별 닭갈비 내부 

석수역 바로 앞으로 위치한 곳입니다. 깔끔한 내부가 참 깨끗하고, 지하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도 용이한 맛집이라 손님분들 오셔도 식사하러 드시기 좋겠더군요. 

비와별닭갈비 석수점 메뉴판

가격 같이 올려드립니다. 기본 원조닭갈비는 250g 기준 11,000원이라 가격이 참 착한편입니다. 게다가 이 250g이 오로지 닭갈비 기준 그람수더군요. 야채들은 따로 그냥 가져와서 넣어주십니다. 

닭갈비 먹다보면 누구라도 꼭 먹어야 하는 사이드메뉴인 치즈볶음밥도 추가주문했습니다. 

동치미와 함께 사이드메뉴로는 샐러드와 쌈야채 , 무쌈등이 나옵니다. 깔끔하고 맛도 괜찮아서 밑반찬도 몇번이나 리필을 했었습니다. 

잠시 뒤, 김민종닭갈비라고 하는 비와별의 원조닭갈비가 완성되었습니다. 처음엔 불판위에 닭갈비만 그람수 재어서 가져다 주시고는, 이후에 야채를 수북하게 담아주시는 걸 보니, 역시 우성닭갈비의 명성그대로 본연의 풍성함이 느껴집니다. 

잘 익은 닭갈비를 제대로 먹어주고나면, 역시 땡기는게 한국인의 볶음밥이죠. 

치즈볶음밥을 주문해서 볶아서 먹는데, 배가 너무 불러서 이후에는 다른게 전혀 생각이 안나는 석수동맛집 이었습니다. 기분좋게 먹고나니 왜 김민종닭갈비로 따로 주문했는지, 맛집이라고 칭했던것이 이해가 가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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